지난 5월 20일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에서 주최한 ‘제3회 세계인의 날’행사에서 우리학교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우리학교가 ABT(Active Brain Tower) 대학으로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으며, 폭넓은 국제교류관계를 기반으로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타 대학과 다르게 대학의 다문화 정책을 이끌어낸 공로로 받게 됐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어학당을 설치해 한국학과 한국어 교육을 전파한 점이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했다. 끝으로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 박병민 연구원은 “우리학교가 국제화에 선도 및 다문화사회에 관한 연구로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하다는 점을 홍보하게 됐다”고 하며 “다문화사회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책적인 포럼을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주최하는 ‘제12회 졸업패션쇼’가 지난 2일 서울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GO ON'이란 주제로 패션디자인과 학생 72명이 각 2벌씩 맡아 드레스, 원피스, 정장 등 총 142벌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패션업계 전문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패션쇼를 준비한 홍미정(패션디자인·부교수) 교수는 “이번 졸업 패션쇼를 통해 우리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서울에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행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 패션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졸업패션쇼를 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우리학교 패션디자인과와 중국 국립청화대학교의 국제 공동패션쇼를 공동주최했으며 올해 3월 중국 북경에서 중국 패션협회에서 주관하는 열린 차이나 패션워크에 참가하기도 했다.
건축학대학이 주최하는 ‘파운데이션 쇼’가 공과대 1호관 로비 갤러리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15일에 걸쳐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학과, 생태환경디자인과, 도시계획학과, 실내환경디자인과, 건축공학과 등 총 5개 학과가 참여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수업결과를 비교, 평가, 교육, 격려해주고 특성화된 수업과정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파운데이션 쇼는 ‘드로잉 기초’, ‘조형실습’, ‘형태와 구조’ 등 3개의 강의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수업내용 및 과제를 전시해 학생 및 교수들이 작품들을 돌아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종영(건축학·교수) 학장은 “파운데이션 쇼를 통해 학생들이 일반적인 아이디어가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회에 참가한 구가람(실내환경디자인·1) 씨는 “처음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교 입학 후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고 좋은 열매를 맺게 된 것 같아 참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전시회를 이끈 최창규(실내환경디자인·초빙전임강사) 교수는 “올 11월 중순에 학교 밖에서 외부 갤러리는 대관해 이러한 행사를 한
한 학기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학생 여러분 많이 바쁘더라도 가끔 한학촌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논문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 ‘DBpia’가 우리대학과 계약이 완료돼 우리학교 학생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이 프로그램 ‘모바일 DBpia’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 논문을 찾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개인화 메뉴를 강화하여 검색한 논문을 스크랩하거나 미리 등록한 이메일로 전송해 볼 수도 있는 장점도 있다. 모바일 웹 사이트는(http://m.dbpia.co.kr)로 학생들이 스마트폰 및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학술정보운영팀 박승애 선생은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도서관에서는 음악 감상DB를 4월 26일부터 엡스토어상에서 제공 중에 있다.
휴지는 없고 덩그러니 붙어있는 저 물건은 무엇일까요? 학교 기물을 자신의 물건이다라고 생각하며 사용합시다!
지난 24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독일 AUDI AG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아우디 스포츠자동차 개발 총괄 본부 Mr. Jenes Steingraber 본부장이 특강을 맡은 이번 강연은 ‘아우디와 세계 여러나라 대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 및 통역은 박상혁(윤리학·조교수) 국제부장이 맡았다. 이번 강연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r. Jenes Steingraber 본부장은 AUDI 자동차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며, “현재 세계자동차 시장의 200여만대 초과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AUDI 자동차가 해결해야할 과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 후 20여분 동안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학대학 8개 학과에 맞춘 커리어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률을 올리고 경력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린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자연과학대학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9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대 커리어스쿨’, ‘자연대 취업클리닉’, ‘자연대 취업동아리 지원’, ‘자연대 진로설계스쿨 등 총 4개가 마련되어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담당한 홍성하(자연과학대학 행정실·실장) 실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전통을 가지고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한편, 자연과학대학은 백은관 111호를 리모델링하여 자연대 커리어서비스룸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20개 단과대학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2010 대한민국 신한국인 대상’에 우리학교 이화순(평생교육원·교수) 교수가 선정됐다. 이화순 교수는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큰 상들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무언의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마음을 모을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화순 교수는 차와 명상연구, 보급 및 후학 양성을 통한 국내 차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우리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웰빙 차와 명상을 전담하여 강의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 물어보자 “차문화와 명상 및 예절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일반인, 직장인 등을 수강대상으로 하여 ‘차와 명상에 대한 이해’, ‘차와 명상을 통한 활용’, ‘차와 명상 즐기기 및 차와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순 교수는 “명상의 이로움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쉽게 나누기 위해서는 차 문화를 접목시키는 것이 가장 바른 방법이라 생각하고 차와 명상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고 말하며, 명상과 차 문화와 명상이 우리들에게 주는 이점에 대해 “차 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현실의 어
지난 27일 우리학교와 대구지방국세청과의 협약 체결이 본관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이하 교직원 및 대구지방국세청 공용표 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대구지방국세청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의 학생들에게 직장체험 프로그램 및 실무경험에 바탕한 실무강의 제공’, ‘학술회 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환’, ‘기타 행정정보의 교환’, ‘공동 관심분야 및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안에 대하여 상호 협력’ 등 총 4개 조항으로 이뤄져있으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관·학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맺었다. 또한 ‘대구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대학 및 대학원 편·입학시 편의 제공’, ‘대학내 기업 및 관련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 및 기업운영에 대한 세무컨설팅 제공’ 등 5개 조항은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통해 교수들의 능력과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게 됐으며 고등교육에 배려해준 대구지방국세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우리학교 제56주년 개교기념식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한수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임경수(연합신학대학원·원장) 원장의 성경말씀·기도 및 신일희 총장의 기념사, 정순모 이사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귀빈 및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명금장에 이중우(건축학·명예교수) 교수가, 근속공로상은 원명수(한국어문학·교수) 교수, 이진우(철학·교수) 교수, 안봉근(경영학·교수) 교수 등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특별공로상에는 서영성(의학·교수) 교수, 신동훈(의학·교수) 교수 등 총 8명이 수여했다. 이어 비사상에는 하석배(성악·조교수) 교수, 이윤갑(사학·교수) 교수, 이필환(영어영문학·부교수) 교수등 총 12명이, 모범상에는 류종호(시설팀·팀장) 팀장, 박종만(관리1팀·팀장) 팀장 등 14명, 우수부서 포상(P.O.D)에는 기자재운영팀, 경영대학 행정실, 국제교육센터 등 5부서, 계명출판문화상 2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명 등 총 71명 5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56년의 역사성을 기념하며 앞으로 우리학교의 이념인 진리, 사랑, 정의의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